대충 전작 내용 설명. 지명 보면 알겠지만 대체로 현실에서 따왔다. 인류가 한 번 멸망하고 한참 지났다는 설정이다.

성전 한 번 나갔다가 망하게 생긴 카렐리아 왕국. 

참고로 구스타프는 퇴로를 지키다 죽었고 방겔스키스는 수복지 약탈하다가 파문당했다.

원래 이런 게임지만 빙의하는데 죄책감 따위는 1도 없다. 이 겜하면서 필수 마인드다.

아군 영입 플래그를 세우고 자원을 벌려면 여자 적은 일단 빙의하고 보도록 하자.

이래저래 해서 수명 연장하러 출발. 어차피 이겜에서 여자는 무슨 수를 써도 빙의에서 못 벗어난다. 릭 같은 경우는 세뇌도 할 수 있다.

대충 시스템 설명. 스톡은 창고다.

아이노는 아군 '전체'의 명회10을 조건 없이 올려주는 지휘관2를 가지고 있으며, 프린세스 드레스로 명회5짜리 지휘관1을 추가로 얻을 수 있어 존재만으로 명회15 버프를 뿌리는 이 게임 최고의 토템이다. 매력X2로 방어무시 공격을 하고 특효를 안받아서 항공 유닛으로도 나쁘지 않고 창 장비가 되서 보병 상태로도 뭔가 할 수 있다. 참고로 이 게임의 항공기병은 비병이라기보단 특수한 암살 유닛에 가깝다.

살라는 크리티컬을 무효로하는데 별로 중요한 건 아니고. 메이드이면서 항공기병이라는 유니크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이 겜의 메이드는 창고와 힐을 사용할 수 있고 메이드복을 입으면 이동력이 1 오른다. 안타갑게도 항공기를 탑승하면 창고가 막혀 공중 보급은 불가능하고 이 겜 메이드가 마르코랑 역할이 겹쳐 잘 쓰이진 않는다.

유리아는 초기 레벨이 높고 지휘관1이 있다. 항공기병이 필요하면 곧잘 나온다.

오른쪽 아래 이글루에 들어가면 마르코는 스톡 해금, 아치볼트는 검은 석판 얻는 법 , 릭은 이 맵의 팁을 알 수 있다. 그 위에는 100루블숍이 있다. 대부분의 무기와 회복템의 가장 하급품목을 100원으로 판다.

1턴이 지나면 눈보라가 쳐서 이동력이 감소한다. 릭이 이글루로 가면 설명해주지만 빨간 개는 1칸 앞에만 안 가면 되고 설녀들도 안 움직인다. 잘 피해가서 빙의해주자. 당연하게도 설녀는 눈보라에도 문제 없다.

빙의를 하고 나면 눈보라도 신경 안 쓰고 공격 받을 걱정도 없이 부수고 다닐 수 있다.

참고로 이 겜 네임드랑 엑스트라가 정해져 있다. 엑스트라는 뭐시기 A,B 이런 이름이니 알기 쉽다. 당연히 합류하는 건 네임드 뿐이다. 

이 겜은 장애물도 레벨이 있고 경험치도 주므로 네임드로 부수고 다니자.

아치볼트가 들은대로우측 하단의 얼음만 부수면 저렇게 눈사태(?)가 나면서 상자가 떠오른다.

맨 위 눈사람은 아이템을 주지만 부수면 3번 상자를 못 먹으므로 항공기 릭으로 훔쳐야 한다.

첫 번째 상자 아이템을 샤미한테 주면 합류 플래그가 선다.

사미는 무한 내구의 디버프 마법과 검 휴대 반감을 가지고 있다.

솔직히 유용한 성능은 아니지만 내구 소모가 없으니 열심히 얼음과 눈사람을 부서주었다. 일부 얼음과 눈사람은 부수면 아이템을 준다.

참고로 노란색 호랑이들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므로 프라우족으로 훔쳐주자. 

프라우족을 절대 공격 안하기 때문에 항공기들을 몰아넣고 가둬두면 일방적 학살도 가능하다.

이후 할 거 다하고 검은 석판(검은색 아님)에 도달하면 끝이다. 참고로 얘네는 메이드랑 같이 합류하므로 장비는 다 빼두자. 특히 수비력3을 올려주는 VAF는 두고두고 유용하게 쓰인다.

참고로 릭이 말했던 여자애의 비밀. 얘네는 릭이랑 협력하는 그리모어단으로 멸망 전의 인간들이다.